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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5 16:43:01
  • 최종수정2014.02.05 16:43:01
KT&G복지재단은 올해 중·고교에 진학하는 전국 저소득 가구 신입생 800여명에게 2억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다.

재단은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교복 구입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 교복을 지원해 소외감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대상은 KT&G복지재단 지역센터와 KT&G 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구 신입생으로 1인당 25만원 상당의 교복상품권이 제공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시작해 지금까지 2천200여명의 교복을 지원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2004년부터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8곳에서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 경승용차 지원, 김장나눔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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