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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5 10:59:37
  • 최종수정2014.02.05 10:59:37

대청댐관리단 직원들이 동절기 고객 방문 시설물의 안전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동절기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댐에 따르면 동절기 댐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한 결과 지난 설 연휴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대책으로는 동절기 폭설시 주요 이동통로(계단, 데크, 주차장 등) 제설작업, 댐정상부, 물문화관, 편의시설 등 주요 이용시설에 대한 일일점검 실시, 위험시설 접근 금지 조치 등 이용객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위험사항 발생시 즉각 조치를 통한 이용객 편의증진의 실질적인 대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초부터 '동절기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안전점검을 매일 실시해 사고방지에 노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해빙기 및 여름철 등 연간 시설물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청댐관리단 관계자는 "2013년 대청댐 방문객 수는 58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위해요소 제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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