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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주MBC배 빙상대회 17일 개최

12일까지 참가신청, 유·중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경기

  • 웹출고시간2014.02.05 10:05:58
  • 최종수정2014.02.05 10:05:58
오는 7일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막돼 겨울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주에서도 이번 겨울 마지막 빙상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충주MBC(대표이사 사장 이용석)와 충북빙상경기연맹(회장 박한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세계무술공원 아이스링크에서 제1회 충주MBC배 빙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국내 최초의 야외 돔 방식의 아이스링크를 운영해 온 충주MBC가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신설했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짧게는 200m에서 길게는 3천m까지의 종목으로 펼쳐진다.

이번 겨울 스케이트를 처음 신은 초보자부터 평소 인라인으로 훈련하던 동호인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는 12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아이스링크 매표소(845-1314)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대회 후 다양한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2월말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 피겨 선수들의 시범경기도 마련되고, 격려 행사도 준비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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