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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세종시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

한국감정원 "평균 매매가는 2억3천만원"

  • 웹출고시간2014.02.02 16:26:09
  • 최종수정2014.02.02 16:26:09
ⓒ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은 "2014년 1월 13일을 기준으로 전국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했더니 약 1달 전(작년 12월 9일)보다 매매값은 0.24%,전세값은 0.5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매매 가격은 0.80%,전세 가격 5.11% 상승한 셈이라고 한국감정원은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해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한 세종시는 새해 들어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상승률이 매매가는 0.18%,전세가는 0.5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1월 중 주택가격을 보면 전국 평균은 매매가 2억3천135만원(㎡당 253만원),전세는 1억3천834만원(㎡당 161만원)이었다. 세종시의 경우 매매가 평균 1억6천95만원(㎡당 126만원),전세는 8천172만원(㎡당 80만원)으로 아직 상승 요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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