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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기반시설 조기 정비

장암동 등 용·배수로 14곳 등

  • 웹출고시간2014.01.30 13:40:39
  • 최종수정2014.01.30 13:40:39
청주시는 농사철이 다가오기 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업용 용·배수로 정비 공사를 조기 완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0억600만원을 투입해 농촌동인 장암동 배수로 등 14곳에 대해 용·배수로 정비공사와 소류지 퇴적토 준설 등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2월 중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설계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안전 영농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인 배수장 4곳과 소류지 32곳, 대형관정 11곳, 양수장 4곳 등 수리시설물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재정비에 나서는 등 영농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 상반기 내 3천만원의 사업비로 청주·청원 통합 대비 수리시설물 전산화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철에 농업용수 부족이나 수해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개선해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의 농지관리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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