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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8 15:26:08
  • 최종수정2014.01.28 15:26:08

충북도내 유통업계 중 대형마트만 설 휴무없이 정상영업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백화점은 연휴 중 이틀을 휴점하고 대형마트는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3일내내 정상영업을 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흥업백화점은 오는 30~31일 휴점하고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휴점한다.

롯데 아울렛 서청주점은 오는 31일만 휴점한다.

대형마트의 경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지난 26일 의무 휴업을 해 설 연휴 동안 휴무 없이 영업한다.

농협 청주하나로클럽은 연휴내내 정상영업을 하되 설 당일인 오는 31일만 영업시간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로 변경된다.

이마트의 경우 청주점은 연휴 동안 휴무가 없지만 제천·충주점은 31일 휴점한다.

홈플러스는 도내 전점 연휴내내 영업하고 롯데마트는 충주점만 31일 휴점한다.

도내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식품의 경우 명절 전날이나 당일에도 소비자들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설 당일 휴무점을 제외하곤 정상영업 한다"며 "반면 의류는 소비자들이 명절 당일이나 직전이나 직후엔 사려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연휴 내내 영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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