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1.27 18:09:51
  • 최종수정2014.01.27 18:09:51

LG화학 노동조합이 27일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쌀 1t을 전달하고 있다.

LG화학 노동조합 주명국 위원장과 직원들은 27일 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 1t은 올해 실시된 노동조합 대의원대회 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 받은 쌀이다.

이 쌀은 지역 내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전후해 전달될 계획이다.

LG화학 노동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대의원대회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정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LG화학 노동조합 주명국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