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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7 10:30:33
  • 최종수정2014.01.27 15:57:25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무상으로 농기계를 수리 해주고 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 및 이동순회수리교육이 농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군 농기계 임대 사업장에서는 트랙터 외 43종 216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연 중 무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기계임대사업 추진결과 총1천670건으로 2012년 1천111건 대비 150%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관리기, 콩 탈곡기, 승용이앙기, 트렉터, 퇴비 살포기, 로타리, 논두렁 조성기, 감자수확기 등이 많이 임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연계해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영세농업인에 임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농가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지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요 농번기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단위 및 농업현장 위주의 이동순회수리교육을 51회 104개 마을을 대상으로 1천228대의 농기계를 정비·수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농기계임대사업, 농기계 임작업, 이동순회수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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