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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5 17:51:57
  • 최종수정2014.01.26 15:58:38

괴산군이 기술개발한 산골잡곡쌀찐빵

괴산군에서 개발해 기술 이전한 농산 가공품과 괴산군의 농·특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이 '으뜸도라지'로 상표 출원해 농가에 기술 이전하여 판매하고 있는 으뜸백도라지 즙은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목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어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11월 개발해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군유 특허 기술 이전하여 출시된 '산골잡곡쌀 찐빵'은 흑미, 수수, 옥수수 등 친환경 유색잡곡으로 만들어 쫀득쫀득하고 자연의색소(단호박, 흑미, 백년초)와 100% 국산팥으로 만들어 뛰어난 식감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으며, 선물용 세트 1만원, 택배용 30개 2만원(택배비 3천원 별도, 3상자이상은 무료)과 3개 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으뜸도라지즙은 문광면에 위치한 숲골농원(010-6780-9398)에서 산골잡곡쌀 찐빵은 괴산군다문화가족센터(043-832-1078)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1544-8913, www.gsjangter.com)를 통해 연풍곶감, 괴산사과, 괴산잡곡, 냉동대학찰옥수수, 토종벌꿀, 전통장류선물세트, 전통기름세트. 괴산청결고춧가루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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