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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3 15:22:24
  • 최종수정2014.01.23 15:22:24
충북도교육청이 학원, 교습소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원·교습소의 정보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be.go.kr), 스마트폰 앱(전국학원정보), 대국민서비스의 학부모서비스(http://hes.cbe.go.kr),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 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이는 학원법과 학원조례 시행규칙에 의해 실시하는 제도로 공개되는 정보는 학원명, 주소, 전화번호, 교습과정, 교습과목별 정원, 교습기간 및 총 교습시간, 교습비등, 설립·운영자 및 강사 명단 등이다.

또 학원·교습소 외부에는 교습비등 가격표와 반환기준표를 게시하는 옥외가격표시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원·교습소의 투명성 제고와 학부모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공개제도를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개인과외교습자의 정보 공개를 위해 학원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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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