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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3 14:04:09
  • 최종수정2014.01.23 14:04:09

영동경찰서 오원심 서장 등은 23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로사는 노인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영동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오전 10시 오모(85·여)씨 등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8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오원심 서장, 경찰관 5명과 권재봉 경찰발전위원장, 김희수 교경협의회장 등이 자식은 있으나 부양하지 않아 기초수급을 받지 못하는 이웃 등 실질적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했다.

오원심 서장은 "설 명절이 다가옴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경찰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민의 안전과 주민만족의 눈높이 공감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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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