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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1 13:57:47
  • 최종수정2014.01.21 13:57:47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오후6시30분 충주 컨벤션센터에서 이종배 충주시장, 양승모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육시설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권정희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자 애썼는데 다 이루지 못하고 떠나 허전함과 아쉬움이 크지만, 임기기간 동안 많은 도움을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보육환경 개선과 아동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9대 회장에 취임한 조오행(48·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대표) 회장은 “영유아의 보육서비스 향상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오행 신임회장은 충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10여년간 지역내 어린이집을 운영해 오면서 ‘새희망 충주시민 공동회’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한편,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충주지역 101개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서 1천여명의 교사 및 관계자가 합심해 6천여명의 영유아에게 선진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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