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축구,베이징올림픽 카메룬, 이탈리아, 온두라스와 D조

  • 웹출고시간2008.04.20 22:1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에서 카메룬, 이탈리아, 온두라스와 함께 D조에 속했다.

올림픽 2회 연속 8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20일 오후 8시 중국 베이징 리젠트 호텔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추첨 결과 한국은 D조에 호명됐고 뒤이어 한조에 카메룬, 이탈리아, 이탈리아가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로써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45분 친황다오에서 카메룬과 D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탈리아와 두 번째 경기, 13일에는 상하이로 경기장을 옮겨 온두라스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온두라스는 남미&북중미팀중 가장 약체로 꼽혀 한국으로서는 웃을만 하다. 그러나 이탈리아와 카메룬의 경우 강팀으로 분류된다. 아프리카팀 카메룬은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무엘 에토가 팀의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이탈리아 역시 강팀. 지난 대회인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바 있다.

23세 이하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올림픽대표팀 엔트리에는 박주영(서울), 백지훈(수원), 신영록(수원), 이근호(대구), 김승용(광주)등 기존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모두 포함되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바로 와일드 카드 후보군이다. 와일드 카드란 23세 이상의 선수들 3명을 대회에 출전시킬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예비명단에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재진(전북)등 총 8명이 와일드 카드 후보군에 포함되었다.

박 감독은 오는 7월 23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베이징올림픽 최종명단 작성 기간까지 이들 중 와일드 카드 3인을 포함 총 18명의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 조편성 결과 A조 코트디부아르,아르헨티나,호주, 세르비아
B조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일본, 미국
C조 중국,뉴질랜드, 브라질, 벨기에D조 한국, 카메룬, 온두라스,이탈리아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