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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사편리' 서비스 본격 가동

부동산종합증명서 18종 하나로 통합 발급

  • 웹출고시간2014.01.19 13:10:34
  • 최종수정2014.01.19 13:10:34
청주시는 정부 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부동산종합증명서 서비스를 18일자로 '일사편리'라는 이름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종합증명서'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던 18종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연계한 것을 말한다.

이 증명서는 민원인이 선택할 수 있고 맞춤형은 1천원, 종합형은 1천500원으로 구분 제공되며 기존 개별증명서 합산 금액보다 저렴하게 시민에게 서비스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그동안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개별 민원 창구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어 시민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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