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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설 맞이 농·특산물 알리기 '박차'

군, 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
전통시장 대박경품 이벤트

  • 웹출고시간2014.01.17 14:30:00
  • 최종수정2014.01.19 15:37:04
영동군이 명절 설을 맞아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과일 등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군은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농산물 홍보판매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서대문구청, 용산구청 등 수도권 자매결연 자자체와 연계,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인근 대전시청과 정부 세종청사에서도 직거래장터를 열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는 과수농가를 비롯한 영동대벤처식품, 와인업체, 영동산골오징어 등이 참여해 사과, 와인, 포도즙(잼), 곶감, 감식초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소매가격보다 저렴한 도매시장 경락가격으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게 된다.

특히 행사장에는 시식용과 홍보용 리플릿을 비치해 영동군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영동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영원한 우수고객을 확보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 8천여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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