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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6 17:18:46
  • 최종수정2014.01.16 17:18:46
정부는 미국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 법안을 통과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는 과거 전시 제국주의 침략 당시 자행된 보편적 여성 인권 침해 범죄를 겸허히 인정하고 이를 조속히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제사회가 일본의 과거 군대위안부 강제 동원 등 여성의 존엄과 인권을 침해한 것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가 다시 한번 분명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 연방 하원은 15일(미 동부시간) 전체회의를 통해 미 정부가 일본에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2014년 통합 세출법안을 통과시켰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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