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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6 16:07:56
  • 최종수정2014.01.16 16:07:5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한국의 전통 문양 4천700건을 산업에 활용하기 쉽도록 용도별로 디자인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17일부터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문광부는 2005년부터 문화재에 내포돼 있는 독창적인 한국 전통문양을 디지털화해 약 11만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민간에 개방했다. 개방된 데이터베이스들은 모바일 앱, 이러닝 콘텐츠, 교과서, 포장디자인,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행사 디자인 등 다방면의 제품군에 한국적인 디자인 소재로 활용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개방하는 4천700건의 전통문양은 사용자별 정보형태의 요구사항을 수렴, 활용성이 부각되는 제품군별로 디자인 제작과 활용이 용이하도록 맞춤형으로 구축했다. 원시문양자료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손쉽게 재편집이 가능한 기본형과 확장형 디자인 1천800건과 원시문양자료가 내포한 의미와 상징을 고려해 스토리텔링을 부가한 디자인 제품활용사례 550건으로 구성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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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