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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인증 희망농가 교육 실시

유기농업 확대·생산기반 구축

  • 웹출고시간2014.01.16 11:41:48
  • 최종수정2014.01.16 15:28:51
괴산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친환경인증 및 희망농가, 유기농업재배단지 회원농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증 및 희망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유기농업의 확대보급과 농업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군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성공개최를 대비해 마련해 열린 교육에서는 이태근 흙살림 회장의 '유기농업의 현황과 전망', 이성원 한국농식품인증원 차장이 친환경인증절차 및 사후관리 교육을 펼쳤다.

또한, 유기농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인증기준, 인증절차, 사후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져 인증을 희망하고 준비하고 있는 농가가 친환경 농업에 대한 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인증방법,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군 담당자는 "유기농업 생산기반 확대를 비롯한 교육,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군민들의 유기농업의 의식전환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유기농업의 확대를 위해 해마다 신규 유기농업 생산기반을 확대하여 2012년에 496ha의 친환경인증면적에서 2013년에는 750ha, 2014년에는 1천50ha, 2015년에는 1천350ha까지 점차적으로 유기농업 면적을 늘려 2015년 전체경지면적(1만2천362ha)의 11%까지 조성 유기농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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