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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접수

내달 15일까지

  • 웹출고시간2014.01.16 13:09:53
  • 최종수정2014.01.16 15:30:18
증평군은 여성농어업인 복지증진 및 문화활동 기회제공을 위한 201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검진, 물리치료, 영화관람, 미용원·안경점 이용,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을 통하여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액은 개인별 자부담 2만원 포함 1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월15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을 하게 되면 카드를 발급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 및 가사노동을 통한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치료 등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최소한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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