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CEO포럼 "회원확대 방안과 운영 회칙 제정"

'창조경제생태계 조성' 목표 기관별 계획 공유

  • 웹출고시간2014.01.15 19:52:53
  • 최종수정2014.01.15 19:52:53

오송지역 기관·기업 CEO 26명으로 구성된 '오송 CEO 포럼'은 1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나래실에서 신년 첫 포럼을 열어 기관별 신년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오송 CEO포럼은 '창조경제생태계 조성'을 운영목료로 국가R&D, 생명공학, 보건산업, 고용창출, 창조경영 등에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한다.

오송지역 기관·기업 CEO 26명으로 구성된 '오송 CEO 포럼'은 1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나래실에서 신년 첫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문정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이주실 국립보건원장, 오송 입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기관별 신년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4년 경영전략 목표를 'KOHI 510'으로 정해 '경영효율지표 달성도' 등 5대 성과목표, 10주년 기념 컨퍼런스·백서출간 등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1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조달청 입찰공고 요청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이달 중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상담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발부터 허가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토털 심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의과학 분야 국가전문도서관이자 연구지원시설인 국립의과학지식센터를 개관하기로 하고 오는 3월27일 개관식을 갖는다. 모두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2로에 지하 1층, 지상 4층 6천669㎡ 규모로 건립된다.

2011년 12월 첫 포럼을 개최한 오송CEO포럼은 지금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며 산·학·연·관과 연계해 현안들을 해결하고, 창조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발전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현재 회원은 충북지사 등 26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오송이나 오창 지역 입주 기업체가 추가 가입해 그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