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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 '24시산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반' 편성

설 명절 전후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운영

  • 웹출고시간2014.01.15 17:38:33
  • 최종수정2014.01.15 17:38:33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원자재 등 수출입 물품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24시간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반'이 편성된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17일부터 2월6일까지 수출입물품의 신속한 통관과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관세 환급금을 당일 지급하는 등 '설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운영한다.

청주세관은 이 기간 동안 '24시간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제수용품, 원자재 등 긴급을 요하는 물품의 신속 통관, 보세구역 도착 전 수입신고 유도, 수입검사 최소화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를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관세 환급금 신청 마감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해 자금을 당일 지급할 계획이다. 일과시간 종료 후 환급결정 건에 대해서도 한국은행에 당일 지급을 요구해 적기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성실 중소 수출입 업체에 대해 2013년도 납세액의 30% 내에서 최대 3개월까지 무담보 납기연장 또는 분할납부의 세제 혜택을 허용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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