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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1장으로 통합 운영

도, 내달 24일부터 선착순 발급

  • 웹출고시간2014.01.15 17:38:19
  • 최종수정2014.01.15 17:38:19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3개 분야로 각각 추진돼 온 바우처 사업이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1장으로 통합 운영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세대 당 연간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소년 및 복지시설 거주자에겐 연간 5만원의 개인카드가 추가 발급된다.

충북도는 올해 23억4천200만원을 투입, 다음달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거나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바우처 이용권을 발급받았던 대상자도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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