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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5 15:10:12
  • 최종수정2014.01.15 15:10:12

이은숙씨를 비롯한 삼보사회복지관 수요일 급식 봉사팀이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8년째 남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인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식사해결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식문제를 예방하고자 1996년부터 주 5회 무료급식(경로식당)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의 급식 봉사는 개인 및 봉사단체가 함께 동참하고 있다.

남다른 열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수요일팀(이은숙 외 2명)은 2006년부터 매주 수요일 무료급식(경로식당)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을 위해 많은 영역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소외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뜻 깊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삼보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뿐 아니라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가정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함께 실천할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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