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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5 11:33:13
  • 최종수정2014.01.15 11:33:13

영동서 전진선 경찰서장이 영동산과고 골프과 학생들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영동경찰서 전진선서장은 15일 오전 안전한 영동, 행복한 영동 만들기 일환으로 겨울방학 기간 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 골프과 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2013년 3월부터 학생들의 학교폭력 없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골프과 재학생과 경찰서장이 멘토, 멘티 역할을 하며 매월 1회 이상 경찰서장 집무실을 방문하도록 해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주고 학교생활, 친구관계 등에 대해 조언을 해주며 장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 하고 있다.

최기영 교장은 "경찰서장이 매월 학생들과 만남을 유지하며 지도 해 준 것도 고맙고, 골프 연습장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며 지도 해 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서장은 "학생들에게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 골퍼가 되어 영동군을 빛내 달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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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