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육거리시장 점포진열컨설팅 착수

소비자 구매욕구 팍팍 높인다

  • 웹출고시간2014.01.14 19:07:01
  • 최종수정2014.01.14 19:07:01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은 육거리종합시장 20개 점포를 대상으로 상품진열컨설팅(VMD)에 들어간다.

VMD란 '비주얼 머천다이징(Visual Merchandising)'의 약자로 개별점포 특성에 맞는 상품진열과 전시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구매 욕구를 높여 매출발생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육거리종합시장 입점점포(노점포함)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점포주 개별면접 등을 통해 최종 20개 점포가 선정됐다.

컨설팅에 앞서 재단은 15일 오후 5시 육거리시장 체험교실 방가방가(상당구 성안로 99-1)에서 사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VMD 분야 국내 1호 박사인 이랑주 대표 총괄로 진행된다.

이랑주 대표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랜드 VMD 기획 및 스타일리스트, 동서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동의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사전교육에서 20개 점포 상인을 포함한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 50여명을 대상으로 VMD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선정되지 못한 점포에는 상품 진열과 전시 전략에 관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