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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4 17:14:22
  • 최종수정2014.01.14 17:14:22
지난해 11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규모가 확대된 반면 여신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14일 발표한 '2013년 11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수신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은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자금운용사 수신이 증가 전환하고 신탁계정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전달 751억원에서 1천648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수시입출식 예금은 증가했지만 정기예금이 지자체의 연말 사업집행을 위한 자금인출 등으로 감소 전환하면서 전달 656억원에서 34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여신의 경우 예금은행은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모두 늘어났으나 증가규모는 전달 2천509억원에서 1천502억원으로 줄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전달 1천99억원에서 1천167억원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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