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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4 16:58:28
  • 최종수정2014.01.14 16:58:28

청원군 모범주유소 1호로 선정된 남이농협 셀프주유소가 지난해 1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제사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원군 남이농협 셀프주유소가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경제사업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14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말 개장한 남이농협 셀프주유소는 1년 만에 100억원대 매출을 올렸고 청원군 모범주유소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유소 매출은 매년 늘어 지난해는 160억원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주유소는 고압 바람으로 차의 물기와 먼지를 제거해주는 에어세차방식의 세차기를 도입해 하루 100대가 넘는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면세유·난방유를 양에 관계없이 배달해주고 연말에는 이용실적으로 수익금 전액을 배당하는 등 농가실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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