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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4 15:01:04
  • 최종수정2014.01.14 15:01:04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회장 김영기 교육지원과장)는 지난 1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불우아동 지원계획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영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56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26명 등 113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1천13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기 회장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는 영동군에 근무하는 교직원으로 구성돼 현재 21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불우아동 114명에게 모두 1천140만원과 영동의 초·중·고생들에게 '사제동행 문화 체험 지원 및 우수 체육영재 지원' 등 사랑의 반올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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