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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군대서 휴대폰 사용 발각 영창행… '4주를 못참고...'

  • 웹출고시간2014.01.13 14:41:14
  • 최종수정2014.01.13 14:45:32
유도선수 왕기춘(26·포항시청)이 부적절한 행위로 육군훈련소에서 퇴영 조치 됐다.

왕기춘은 지난해 12월 12일 육군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뒤 12월 23일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사용한 것이 밝혀졌다.

13일 군 관계자는 13일 "지난달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왕기춘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돼 같은 달 31일 영창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왕기춘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8일간 영창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7일 훈련소로 돌아온 뒤 퇴영했다. 강제 퇴영 처리된 왕기춘은 훈련시간 미달로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재입영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병무청의 입영통지 절차를 다시 거쳐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 4주간의 교육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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