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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9 15:1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삼양유치원(원감 김미영)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원아 128명과 교사 10명 등이 '우리는 한마음, 장애우도 내 친구'라는 교육활동 주제로 장애이해 교육과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옥천군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날에 대한 계기교육과 아울러 '우리사이 짱이야' 라는 장애이해 비디오 시청, '아빠 힘내세요' 라는 수화노래 익히기, 흰 지팡이 짚고 걸어보기, 목발 짚기, 휠체어 타보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불편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원감은 "교육활동을 준비하면서 혹시 아이들이 지루해 하거나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처음에는 유아들이 낯선 휠체어를 보고 신기해 하며, 장난도 치고, 웃기도 하더니, 막상 체험활동을 하니 휠체어를 아주 조심스럽고 진지했다"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편이 따뜻하게 느끼며 유아들로부터 참으로 배울 것이 많았다"고 말했다.


/ 옥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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