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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0 17:10:27
  • 최종수정2014.01.10 17:10:27

:장경숙 영동교육장 등 직원들이 10일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2014년 Clean 충북교육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다짐대회 및 교육은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운동 전개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청렴시책 홍보 강화로 교육가족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2013년도 반부패경쟁력평가 우수교육청 선정된 역량을 기반으로 201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취약분야 외부청렴도 문제점에 대한 대책방안 강구,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장경숙 교육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하고 직무와 관련해 어떤 명목으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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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