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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9 18:16:04
  • 최종수정2014.01.09 18:16:04
9일 민주노총 2차 총파업 결의대회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가운데, 민주노총 충북본부도 청주 상당공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100여명의 민노총 회원들이 참여해 박근혜 정부 퇴진과 정부의 철도 민영화 시도 저지, 노동계 탄압 중단을 외쳤다.

김성민 민주노총 충북본부장 "박근혜 정권은 타협을 금지했다. 우리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탄압이 거세지고 있음은 저들의 불안을 증명할 뿐"이라며 "총파업 전선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당공원에서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청주시내를 돌며 충북도청까지 3㎞ 가량을 행진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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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