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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8 17:28:37
  • 최종수정2014.01.08 17:28:37

농협 충북본부가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집중 점검에 나선다. 8일 농협 충북본부 점검반원이 농협 판매장을 방문해 축산물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에 대한 집중 점검활동에 나섰다.

8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협 판매장에서 농산물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에는 △관련 종사자 식품안전 교육 △지역본부 내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 △원산지관리 △유통기한준수 △한우고기 이력제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판매장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설명절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라며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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