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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산척초, 대학생과 함께하는 '쏙쏙캠프' 실시

3~6학년 20명, 얼굴쿠키만들기, 장점찾기,요리경연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14.01.07 13:30:07
  • 최종수정2014.01.07 13:30:07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 3~6학년 학생 20명은 지난6~8일까지 3일간 과학창의재단과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인 ‘뚜비’(회장 임경덕) 소속 대학생 11명과 함께 창의성 신장을 위한 ‘쏙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에서 겨울방학 중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 2013학년도 겨울방학 (4기) SOC, SOC Camp’를 운영하고있는데, 산척초가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대학생 동아리인 ‘뚜비’와 매치해 실시하게 되었다.

산척초 어린이들은 이번캠프로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배움, 도전, 재미, 치유, 나눔, 소통’ 등을 주제로 얼굴 쿠키 만들기, 아이들의 장점 찾아주기,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숨겨진 장점과 창의성을 찾는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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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