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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문화중심도시로 만든다

시문화재단, 5대 사업전략 발표

  • 웹출고시간2014.01.06 14:54:32
  • 최종수정2014.01.06 14:55:43
통합 청주시 출범 원년인 2014년, 청주를 '대한민국 문화중심도시'로 만드려는 계획이 추진된다.

청주시문화재단은 6일 △글로벌문화환경 구축 △문화예술 향유·나눔·소통 △통합청주시 문화경쟁력 강화 △문화융성 및 문화산업 활성화 △정부정책 발굴·유치·공유를 담은 문화 분야 5대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해외 주요 도시·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전개해 글로벌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포럼을 분기별로 개최해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트상품개발에 주력, 지역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청주지역 공예를 대중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통합 청주시의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사업도 전개된다.

㈜샘터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한편, 청주·청원권 문화기반시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단체는 또 중부권 공예클러스터와 산업단지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100억원대의 국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안종철 사무총장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는 해에 맞춰 청주의 문화 정체성과 브랜드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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