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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5 16:37:27
  • 최종수정2014.01.05 16:37:27

-국민생활체육충북스키연합회는 5~6일 충주 수안보 스키리조트에서 '4회 청소년 희망스키캠프'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무료 스키·보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충북지역 불우청소년들에게 생애 첫 스키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청소년 희망스키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충북스키연합회(회장 차태환·(주)아이앤에스 대표)는 5~6일 충주 수안보 스키리조트에서 도내 복지원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스키·보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희망스키캠프는 충북아동복지협회 추천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 전문강사의 지도로 스키 타는 법 등을 배운 뒤 스키협회 회원들과 짝을 이뤄 맞춤형 스키타기 실전에 돌입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청소년 희망스키캠프'는 옥산중학교를 비롯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겨울 방학마다 열리고 있다.

충북스키연합회 차태환 회장은 "청소년 누구도 자신감을 잃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스키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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