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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전임지도자 임용

경기력 향상 위해 육상, 정구, 레슬링 등 24종목 32명

  • 웹출고시간2014.01.05 12:35:06
  • 최종수정2014.01.05 12:35:06

김현준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과 홍승원 사무처장이 지난 3일 24종목 32명의 전임지도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새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충북체육회가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통한 각종 전국대회 및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14년 종목별 전임지도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전임지도자들에게는 지난 3일 충북체육회관 3층 소회의실서 임용장이 수여됐다.

김현준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일선 현장에서 선수지도를 통한 충북체육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책임감을 갖고 선수지도에 더욱 힘써 상승세의 분위기를 마련한 충북체육이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승원 사무처장도 "충북체육발전을 위한 등대지기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체육회 전임지도자 명단 및 지도팀은 △홍인표(육상-충북체고) △황충선(육상-충북체고) △장미연(육상-충북대) △유승훈(정구-충북대) △정현희(정구-충북여고) △서수석(레슬링-충북체고) △최명(레슬링-충북대) △최성민(유도-청석고) △천승호(유도-충북체고) △유창휘(세팍타크로-보은정보고) △김영규(세팍타크로-보은자영고) △심미정(양궁-충북체고) △정선희(양궁-서원대) △허현배(태권도-신흥고) △박동철(태권도-충북체고) △양대철(수영-충북체고) △성남호(핸드볼-일신여고) △문도엽(럭비-충북고) △김종철(사이클-에너지고) △배진석(복싱-충북체고) △박종화(역도-충북체고) △김종태(씨름-운호고) △임봉숙(사격-충북보건과학대) △이원래(하키-제천고) △김용인(펜싱-충북체고) △오복균(롤러-전종별) △김우연(카누-전종별) △박우만(근대5종-충북체고) △황영진(우슈쿵푸-전종별) △윤용중(소프트볼-충대부고) △조영숙(배드민턴-충북배드민턴협회) △이혜인(컬링-봉명고) 등 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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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