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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6 16:21:29
  • 최종수정2014.01.06 16:21:29

진천군 경제과장

이승철

이승철 진천군 경제과장 충북도가 국제행사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치르며 2014년 5월 화장품·뷰티 산업을 육성하는 종합계획 수립을 공표 계획이 지난해 12월 보도 되었다.

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화장품·뷰티산업의 비전과 장기전략, 단계별 세부추진계획 등을 세울 방침에 있다. 박람회 후속 7대분야중 하나인 진천군 성석지구 화장품·뷰티 전문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충북의 가장 유력한 미래 성장동력중 하나인 화장품·뷰티산업의 물적 기반을 진천군에 유치하는 전략사업이다.

군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R&D센터 등 산업단지 내 지원기능에 대한 관리가 요구 된다.

이에 따라 마케팅지원기능, 창업지원기능, 디자인지원기능 확보 등을 고려할 때 10년 이상의 장기계획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전문화산업단지의 핵심기능이 R&D 연구소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예컨대 우리 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뷰티산업 전문화 산업단지'와 충북도가 '티박람회 후속조치 육성계획'에서 언급하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 는 사실상 동일 기능인 것으로 성석지구로의 통합 유치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군은 차세대 성장동력은 물론 기존 사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 산업단지에 R&D 연구소나 오송 바이오산업 연구소, 바이오대학교 또는 충북테크노파크 분원 설치 등을 꼽고 있다.

뷰티산업 전문화단지는 충북 바이오산업의 한 부문을 담당한다는 점에서도 충북도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필수조건으로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

최근 서원대는 특화된 바이오(Bio) 분야 인프라를 통해 식품·화장품·제약의 3개 분야를 동시에 추진이 가능한 충북 도내 유일의 대학이다.

충북도의 중점 추진사업인 Bio분야, 특히 화장품 분야의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화장품과 식품의 융합기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한 기업의 효율적 지원을 통해 지역 연고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추진될 정책기조에 보조를 맞춰 창조경제와 선진교육의 결합을 통해 기술 개발·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인력양성사업에서도 서원대에서 집중 투자·육성하는 바이오융합대학 연계를 통해 우수한 인재 개발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장품 뷰티 밸리는 산·학·연·관 시스템으로 세계속에 코리아 충북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선점으로 진천 뷰티산업 밸리가 충북 100년 먹거리 뷰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집적단지로 발전 시킬 수 있는 초석이 바로 이곳 생거진천에서 꽃 피울 날을 갑오년 한해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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