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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2 16:48:18
  • 최종수정2014.01.02 16:48:18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한 해 동안 81억4천만원의 성금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53억8천만원, 2011년 61억3천만원, 2012년 73억7천만원 등 꾸준한 성장세다. 정기 기부자의 증가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확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증가가 주된 원동력으로 꼽힌다.

정기 기부자는 2011년 직장인 급여나눔캠페인 이후 3억원대에서 11억원대로 껑충 뛰었다.

도내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도 2010년 2억1천만원에서 지난해 16억2천만원으로 8배 늘었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도 3년간 8명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명식 회장은 "경기침체로 상황이 어렵지만 이웃사랑을 나누는 충북도민의 참여가 늘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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