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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2 11:08:04
  • 최종수정2014.01.02 11:08:04

이원중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으로 나무에 글씨를 새겨넣는 서각반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옥천 이원중학교 서각반이 매주 토요일 다양한 방과 후 활동으로 인기를 끈다.

서각반 학생들은 이강혁(미술교사) 선생님의 지도로 나무를 제재소에서 구해서 나무에 글씨 새겨 넣는 활동을 하는데, 나무에 각자의 인생의 지표를 새기며 진로의식 함양, 인생의 목표 새기기, 심성수련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활동은 학생의 흥미를 이끌어 참여 학생 12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복한 방과 후 교실을 꾸며 가고 있다.

나무에 자신의 목표를 새기면서 긍정적 다짐, 나무가 서각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좋은 글귀를 나무에 새기듯이 가슴 속에 새기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소연 학생은 "나무에 나의 지표를 새기면서 작품이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겪을 때마다 뿌듯함과 스트레스 해소로 매주 토요일 학교 오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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