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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갑오년 역사의 주역으로 군정 설계하자"

올한해 직원들 노고 격려

  • 웹출고시간2013.12.30 13:49:17
  • 최종수정2013.12.30 13:49:17

이종윤 청원군수가 30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갑오년은 통합청주시 시작의 원년인 만큼 역사의 주역으로서 군정에 임해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가 한 해 동안 군정업무 추진에 힘 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군수는 30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조직의 성과는 개인이 아닌 직원 모두가 힘을 모을 때 빛을 낼 수 있다"며 "다가오는 갑오년은 통합청주시 시작의 원년인 만큼 역사의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을 설계하고 추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달 단행된 인사이동에서 승진, 전보와 더불어 신규직원 58명이 배치돼 조직에 활력이 되고 있다"며 "인사이동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를 가라앉혀 신속한 업무파악으로 조직의 안정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새해 첫날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리는 '희망! 2014 청원해맞이 축제'에 대규모 인원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예방과 교통, 주차, 응급구조 등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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