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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25 14:59:59
  • 최종수정2013.12.25 14:59:59
'2013 국제시각예술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는 'On the line of silence'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청주문화관 1전시실에서, 심포지엄은 27일 오후 3시 충북예총 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21세기 창작예술가협회(21C ICAA)와 함께 한국,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미국, 시리아, 오만, 오스트리아, 이집트, 이탈리아, 핀란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규모의 전시로 다국적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충북의 예술문화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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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