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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 일자리창출 유공 장관 표창

제천·단양군 15개 취업 유관기관과 일자리 공동 추진

  • 웹출고시간2013.12.25 14:01:51
  • 최종수정2013.12.25 14:01:51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이 2013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연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 수상은 2011년 옥천고용센터 일자리 유공 표창에 이어 두번째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 수상이다.

제천시과 단양군을 관할하는 제천고용센터는 제천·단양군의 취업지원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과 6회에 걸쳐 15개 기관(단체)과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해 260명의 취업 희망자를 추천받아 일자리를 찾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다.

또한 소외되고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 900명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시켜 One-stop 취업지원으로 희망의 일자리를 찾도록 해 지역 주민과 사업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장영철 소장은 "충북 최남단 옥천·영동군 주민에 이어 최 북단의 제천·단양군의 소외된 주민들과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용센터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은 취업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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