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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김중덕씨 등 6명 하트세이버 인증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살려

  • 웹출고시간2013.12.23 13:44:16
  • 최종수정2013.12.23 13:44:16

제천소방서(서장 김선관)는 2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조회를 통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소생시킨 김중덕씨 등 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제천소방서(서장 김선관)는 2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조회를 통해 김중덕씨 등 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들에게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그 공로를 확인했다는 의미로 부여하는 인증서로서 피수여자에 대한 명예를 상징하는 바가 크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이들은 지난 8월 17일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소재 펜션에서 흉통 및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심정지 리듬을 보인 원모(57)씨와 지난 11월 13일 제천여고 운동장에서 운동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모(18)양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김창건씨 외 3명과 최초반응자 김중덕씨, 공익근무요원 권두현씨 등 총 6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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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