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소방서·경찰서·공동주택연합회 업무협약

공동주택 안전한 겨울위해 손잡다

  • 웹출고시간2013.12.22 14:16:56
  • 최종수정2013.12.22 15:27:59

옥천소방서장과 공동주택연합회장, 옥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이 안전한겨울 보내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옥천소방서는 21일 옥천경찰서, 옥천군 공동주택 연합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가 컨벤션홀에서 옥천군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옥천군 공동주택 연합회가 손을 잡고 안전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주요협약은 공동주택 화재의 위험성 홍보, 현장대응능력 구축, 맞춤형 소방안전교실 운영, 공동주택 화재진압훈련 등이다.

또한 공동주택 연합회가 요청할 경우 월례회의 때 아파트 옥상의 자동개폐장치의 필요성, 개방원리 등 안내, 오래된 노후소화기 위험성 안내, 단지내 이면도로 등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아파트 단지 내 관계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실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배달식 소방서장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인명대피가 최우선"이라며 "특히 야간에 고가 사다리차가 원활히 출동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교차로,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