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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9 17:37:21
  • 최종수정2013.12.19 17:37:21
이상우 서예가와 이두영 충북경실련 사무처장, 이중훈 청주시 공원녹지과장이 청주문화원 '운초문화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문화원(원장 류귀현)은 19일 운초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이들을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운초문화상은 류 원장의 아호인 운초(雲樵)를 따 제정된 상으로 상금 각 100만원은 류 원장이 후원한다.

이상우씨는 한학자이자 서예가로서 다년간 노인복지회관, 주민센터 등에서 무료 지도를 하는 등 재능 기부를 하며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 받았다.

이두영 사무처장은 주민 역량결집과 참여로 축제 속에 청주·청원 통합을 이끌어냈다.

이중훈 과장은 1004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추진, 청주를 숲의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녹색수도 청주를 건설하는데 앞장섰다.

시상은 오는 23일 '2013년 청주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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