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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9 16:36:19
  • 최종수정2013.12.19 16:36:19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청권연대는 19일 "정부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국가산단 조성 명시와 관련개정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열린 과학벨트위원회에서 과학벨트 기본계획 변경안이 의결됐지만 국가산단 조성 계획과 법적 근거 마련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들은 또 "국가산단 약속 미이행은 과학벨트 수정안에 이어 과학벨트 기능지구육성종합대책을 가지고 충청도민을 계속해 농락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대선공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면 강력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충청권 정치권과 지자체 또한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역량결집과 공동대응에 즉각 나서라"고 요구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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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