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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9 17:56:18
  • 최종수정2013.12.19 17:56:18
청원고등학교 전유민(3년)군과 충북반도체고 육지연(2년)양, 단양고등학교 이성진(3년)군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 '2013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전군은 국제청소년 수학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금상과 도내수학경시대회 금상 등을 수상하며 수학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 인성 부문 교육감상 외 4개상 수상과 단기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육양은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한 자기관리와 계발로 삼성전자 인턴 및 장학생으로 선발돼 졸업 후 입사가 확정된 인재다. 교내 '으뜸 학생' 및 '영-마이스터 5개 영역 인증'에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중국 교환학생과 2013년 한·일 고교생 교류단 참여 등 다양한 해외 교류 활동 경력이 있다.

이군은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창작쪽배 콘테스트에서도 그랑프리상(1위)을 받는 등 과학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특허청 발명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문화탐구 봉사활동 등 교육재능기부에도 많은 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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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