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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종합건설 이민성 대표이사, 충북아너소사이어티 12호 가입

  • 웹출고시간2013.12.18 20:24:17
  • 최종수정2013.12.18 20:24:17
무영종합건설㈜ 이민성(62) 대표이사가 충북아너소사이어티 12호 회원에 이름을 올린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대표는 19일 오전 10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앞으로 5년 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할 예정이다.
 

평소 불우이웃돕기에 남다른 애정을 쏙은 이 대표는 지난 2008년 이웃사랑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기업가로서 사회 환원의 책무성 때문에 기부를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저는 그저 제가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에 작은 정성을 보태는 것뿐"이라며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고 싶고, 그 행복을 나누는 일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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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