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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8 17:05:09
  • 최종수정2013.12.18 17:05:09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신도시 지역의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기 위해 상업용지를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1-2생활권이 14필지,1만7천781㎡(5천388평) △1-5생활권이 6필지,3만9천116㎡(1만1천853평) △금강 이남 3-3생활권이 3필지,3천960㎡(1천200평)다. 전체적으로 총 23필지에 6만857㎡(1만8천441평),공급예정가격은 1천369억5천400만원이다.

3.3㎡(평) 당 평균 공급예정가격은 △1-2생활권 724만원 △1-5생활권 745만원 △3-3생활권 825만원으로,강남 지역이 가장 비싸다. 공급은 26일 입찰 신청 및 개찰, 27일 낙찰자 발표, 30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문윤태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세종시내에서 올해 들어서는 일반 실수요자에게 처음 공급되는 상업용지여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044-860-7908~9.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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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